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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정보

의병의 날 매년 6월 1일

 

의병의 날 매년 6월 1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6월 1일 의병의 날입니다.

 

저도 달력을 보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무슨 날인지 궁금하여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의외로 굉장히 진중한 날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의병의 날은 호국의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휘한 날로써, 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의병의 날은 2008년 8월 의령군수 1만 5000여명이 '호국의병의 날' 기념일 제정을 국회에 청원하여 2010년 2월 국회에 의결되었습니다.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 5월 25일에 의병의 날을 6월 1일로 제정하였습니다. 

 

※ 6월 1일로 의병의날을 제정한 이유 :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의 의병이 최초의 의병으로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계산하여 호국 보훈의 달 6월의 첫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의병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올해에는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의병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홍성군은 1896, 1906년에 항일 의병 투쟁이 일어난 곳으로 독립 유공자 227명을 배출한 지역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규모가 작게 개최되지만, 역사 강사 최태성의 토크 콘서트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용기내어 조국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념하는 날로써 한 번쯤은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